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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킷브레이커 사이드카 뜻 정리 발동 사례 코스피 코스닥

by 별별의 경제적 자유 이야기 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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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별입니다.

오늘은 서킷브레이커, 사이드카의 뜻과

발동 사례를 간단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서킷브레이커"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

코스피지수, 코스닥지수가 각각 8% 이상 급락 상태로

1분 간 지속되면 각 증권시장 및 지수와 연계된 파생상품시장 전체의

매매거래를 일시적으로중단하는 제도입니다.

Circuit breakers에서 알 수 있듯이

전기 회로가 과열되면서 전류를 차단해 회로를 보호하는 장치의 뜻을 갖고 있습니다.

1987년 미국 최악의 증시하락 사태인 '블랙먼데이' 가 발생하고나서(-22.6%하락)

뉴욕증권거래소가 최초 도입하였고

투자자 보호조치로 우리나라에서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S&P 500지수 7%, 13%, 20% 폭락 경우 중단)

자료 :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

 

유가증권시장 업뮤구정 제 25조에 가면 3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1)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전날 8% 이상 하락하여 1분 간 지속 시

20분 간 거래 중지후 다시 장이 재개 됩니다.

2)다시 거래되고 시장이 급락하여 15% 이상 하락하면

또다시 20분 간 거래 중단이 일어납니다.

3)장이 재개되고 시장이 급락하여 20% 이상 하락하여 1분 간 지속되면

한국거래소가 당일 거래를 종결합니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고 중단 후,

10분 동안 동시호가 단일가 매매로

장이 재개됩니다.

각 단계는 1일 1회별로 한정되며,

14시 50분 이후에는 발동되지 않습니다.

즉, 서킷브레이커는 공포로 인한 투매가 나오는 것을 막고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들이 정상으로 가길 유도해가는 제도이기 때문에

상승시에는 따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사이드카"

사이드카(Side rcar)

코스피200지수선물 5%, 코스닥지수 선물 6% 등락 시에 프로그램 매매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하하려는 목적으로

프로그램매매호가의 효력을 5분간 일시적으로 정지하는 제도입니다.

SIde car 어원은 보통 2가지로 나뉘긴 합니다.

1)이륜차 옆에 사람이나 짐을 싣는 '측차'에서 유래

or

2)교통체증이 심할 경우 갓길에 잠깐 주차해 쉬는 것을 비유한 표현

자료 :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

사이드카는

1일 1회에 한하여 적용되며

장개시 후 5분전이나

장종료 40분 전 이후에는 발동되지 않습니다.


 

"서킷브레이커 사이드카 차이점 및 발동 사례"

서킷브레이커는 현물 시장의 변동에 따른 발동 제도이며,

사이드카는 선물 주가가 -> 현물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을 막는 제도입니다.

또 서킷브레이커가 주식매매 중단이라면,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매 정지제도입니다.

또 사이드카는 하락 or 상승에 적용되지만,

서킷브레이커는 하락에만 적용되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8% 이상 급락해야 발동되지만

사이드카는 선물 가격 등락률이 5, 6%만 넘어도 발동되어서

상대적으로 발동 횟수가 많습니다.

자료 : 한국거래소 보도자료 (서킷브레이커 발동 사례)

유가증권시장보다 코스닥 시장이 서킷브레이커 발동 사례가 많습니다.

자료 : 한국거래소 보도자료 (유가증권시장 사이드카 발동 내역) - 20년 6월 16일

사이드카가 서킷브레이커보다 발동 사례가 많습니다.

자료 : 한국거래소 보도자료 (코스닥시장 사이드카 발동 내역) - 20년 6월 16일

이상,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앞으로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를 만나지 않길 바라야겠습니다.

자료 : 금융위원회 및 거래소 보도자료 참고

위 내용은 별별의 개인적인 분석이므로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투자에 있어 저에게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강요, 강제도 없습니다.

(포스팅 시점과 글을 쓴 시점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웃추가, 공감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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