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비율 알아보자! 안정성 지표

안녕하세요~

별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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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안정성 지표인 유동비율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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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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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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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비율은 기업의 재무제표 분석에 많이 쓰이며 안정성을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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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것을 의미합니다.

식은 아래와 같이 간단합니다.

$유동비율\left(\%\right)\ =\ \frac{유동자산}{유동부채}*100$유동비율(%) = 유동자산유동부채​*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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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비율은 유동부채를 유동자산으로 얼만큼 충당할 수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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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유동자산은 1년 이내 현금으로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입니다.

1년 이내에 현금으로 전환이 가능하면 유동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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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유동자산 안에는 현금및현금성자산, 매출채권, 재고자산,

미수금, 단기금융상품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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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상장사 기업의 유동자산 예시입니다.

자료 : 22년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연결재무제표) - 유동자산 예시

 

자료 : 22년 POSCO홀딩스 사업보고서(연결재무제표)

유동부채도 1년 이내 지급될 부채로

단기차입금, 매입채무, 충당부채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상장사 유동부채 예시입니다.

자료 : 22년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연결재무제표) -유동부채 예시

자료 : 22년 POSCO홀딩스 사업보고서(연결재무제표)

 

삼성전자는 22년 말 기준 278%의 유동비율

POSCO홀딩스는 205%의 유동비율을 보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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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 217,480,581 / 78,344,852 *100 = 277.xxx%

-POSCO홀딩스 : 47,649,465,547,079 /23,188,189,987,105 = 205.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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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비율이 높으면

그 기업의 단기채무 지급능력이 대체로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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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유동비율이 낮으면

그 기업의 단기채무 지급능력이 대체로 좋지 못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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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자산 중에서도 현금및현금성자산, 매출채권보다 재고자산이 높은경우

채무지급능력이 낮아질수도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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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운영하다보면 위기가 올 때가 있는데

단시간 안에 현금화할 자산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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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자산의 경우 피치못하게 단기간에 팔면

그 재고자산의 가격을 제값에 못받고 팔 수 있기 때문에

유동자산 중에서도 재고자산이 높은 때 기업의 채무지급능력이 낮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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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동비율은 높으면 안정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지만

유동비율이 지나치게 높다면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지 못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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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비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의미는

재고자산이 높거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유동부채에 비해 많이 높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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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성자산이 높으면 그 현금으로

그 기업의 영업이익률만큼의 영업현금을 창출해야 하는데

시중의 정기예금 금리 정도의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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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높은수준의 유동비율은

최근 영업이 잘 안되서 재고자산이 쌓이고 있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으며

향후 큰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는 신호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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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은 코로나 때 돈을 많이 벌어서

현금성자산을 쌓아두고 향후 투자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자료 : 22년 씨젠 사업보고서

22년말 기준 현금및현금성자산이 약 5천억원이 넘습니다.

씨젠의 유동비율은 530%입니다.

자료 : 22년 씨젠 사업보고서

딱히 "유동비율의 이것이 정답이다"는 없지만

씨젠의 유동비율은 높은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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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표와 함께 회사가 처한 경영환경을 잘 살펴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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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유동비율 %가 꼭 정답으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200%가 넘으면 유동성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100%~200%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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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유동비율이 100%보다 못하다면 기업의 유동성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당장은 문제가 없을 수 있으나

유동부채가 유동자산보다 많은 경우로서 기업의 신용도가 하락할 우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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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비율의 단점은 보고기간 말의 잔액기준이므로

일정기간의 현금흐름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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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비율 계산/ 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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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비율 계산은 위의 예시와 같이

사업보고서의 연결재무제표에서

유동자산 총합/ 유동부채 총합으로 나누어 간단하게 나누어보는 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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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계산되어있는 추이를 보려면

네이버 증권 -> 종목분석 -> 투자지표-> 투자분석의 안정성에서 유동비율을

연간/분기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료 : 네이버 금융

이상, 유동비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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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별별의 개인적인 분석이므로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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