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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Parabolic SAR 지표(파라볼릭 SAR) 주식보조지표

by 별별의 경제적 자유 이야기 202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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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별입니다.

오늘은 주식보조지표 Parabloic SAR 지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파라볼릭 #PARABOLIC #SAR

#주식보조지표


"Parabolic SAR 지표

(추세 반전 예고 지표)"

Parabolic SAR 지표는

추세 전환을 예고하는 지표로서

포물선(Parabola)와 SAR(정지 및 반전 Stop And Reverse)의 합성어 입니다.

추세를 형성하고 있는 주가에서 가속력이 떨어지면

추세 전환의 신호가 된다는 이론입니다.

한마디로 추세 전환 시점을 파악하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프를 보면 Parabolic SAR 지표는

기존 추세가 끝이나면 새로운 추세가 시작되어

점들이 이어지는 모습이 포물선(Parabolic)의 형태를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료 : 미래에셋증권(Parabolic SAR )

빨간 포물선과 파란포물선에서 알 수 있듯이

추세가 바뀌면 추세전환시점에서

매수/매도 타이밍을 판단해볼 수 있습니다.

Parabolic SAR 지표 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SAR = SAR(*) + [AF(EP-SAR(*)]

SAR(*) : 전일 SAR

AF(Acceleration Factor : 가속변수)

가중치로써 시간이 지나면서 값이 증가하면서

파라볼릭 값이 더 빠르게 변화합니다.

보통 0.02~0.2까지 수치값을 사용합니다.

0.02부터 시작하여 최고가/신고가가 나오면 +0.02씩 증가

10번의 신고가/신저가를 갱신하면 최고 0.2까지 로 고정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AF의 값을 높게할수록 추세 변화에 민감해집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알 수 있듯이

미래에셋증권의 파라볼릭 SAR의 기본값은 AF최대값이 0.2로 되어있습니다.

 

자료 : 미래에셋증권(Parabolic SAR )

EP(Extreme Price : 중요시장가격)

최고가와 최저가가 나오지 않으면

직전의 EP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식이 복잡해보여 다소 이해하기가 어려운 식입니다.

직관적으로 이해해보면

파라볼릭의 추세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주가가 최소한의 추세만큼

주가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가속도가 붙고 있는 추세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주가도 그만큼 움직여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면 매매신호로 판단해볼 수 있습니다.

(추세의 가속력이 약해지기 때문)

시간이 지날수록 가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다음날에도 그 이상으로 가야하지만 만약 그렇지 못하면

주가는 아래에 있고 파라볼릭은 가속도로 위에 존재하게 됩니다.

주가 상승/하락 추세에서 가속도가 약해지면

추세가 변할 것이라 예측하고 매매신호로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arabolic SAR 지표 활용 전략"

1) 주가가 포물선 위에 있을 경우로 전환될 때 -> 매수

파라볼릭이 상승 반전할 때-> 매수

2) 주가가 포물선 아래에 있을 경우로 전환될 때 -> 매도

파라볼릭이 하락 반전할 때-> 매도

자료 : 미래에셋증권(Parabolic SAR )

교과서적으로 본다면 빨간색 원이

매수타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포물선이 주가 위에서 놀다가

아래로 전환될 때 매수하면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자료 : 미래에셋증권(Parabolic SAR )

최근 핫한 저PBR 금융주들도 장기차트에서

잘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

(살짝 아닌 일부분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추세가 길게 이어졌을 때 매수/매도 신호가 나온다면

어느정도 이론이 잘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

에코프로의 상승 추세일 때의 Parabolic SAR 지표입니다.

 

자료 : 미래에셋증권(Parabolic SAR )

에코프로의 주가 상승기에는 매수신호가 포착되었을 때

포물선 위로 주가가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에코프로의 하락할 때의 Parabolic SAR 지표입니다.

지표의 이론에 따라 매수/매도할 때 어느정도는

잘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

자료 : 미래에셋증권(Parabolic SAR )

하지만 Parabolic SAR 지표는

횡보할 때는(=주가의 추세가 없을 때는)

딱히 들어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무림P&P사례를 보면

지표가 매수/매도 신호를 주고 있지만,

주가는 박스권 안에서 횡보하고 있습니다.

자료 : 미래에셋증권(Parabolic SAR )

코스피차트에서도 Parabolic SAR 지표를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추세 지표이기 때문에

긴 추세에서 점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확률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료 : 미래에셋증권(Parabolic SAR 지표)

Parabolic SAR 지표가 코스피에서

매수/매도 신호가 맞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주가가 하락하는 추세에서는

지표 매도 신호가 어느정도 맞는 것 같습니다만,

추세지표이다보니

특히 추세가 약한 장에서는 빨간색, 파란색 포물선이 많이 나타나게 되어

활용도가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즉, 파라볼릭지표의 단점은 횡보장에서

신뢰도가 낮다는 의미입니다.

Parabolic SAR 지표도 주식보조지표입니다.

단독 지표로 사용하지 않고,

다른 지표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상, 주식보조지표, Parabolic SAR 지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위 내용은 별별의 개인적인 분석이므로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절대 특정 종목 투자권유가 아니며,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웃추가, 공감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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