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벨로프(Envelope)지표를 알아보자 기술적 분석 보조지표

안녕하세요~

별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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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식투자의 기술적분석 중에서도

엔벨로프(Envelope) 지표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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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벨로프(Envelope)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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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벨로프 지표는 매닝스톨러가 개발하였습니다.

추세 중심선이 지지선, 저항선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여 그 중심으로

일정 구간의 띠를 만들어 매매하는 기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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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의 위인 상한선에 도달하면 매도하고,

띠의 아래인 하한선에 도달하면 매수하는 간단한 매매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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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엔벨로프(Envelope)는 영어 단어로 봉투라는 뜻도 있는데요.

경계선, 한계선의 뜻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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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벨로프의 직관적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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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중심선을 기준으로 상한선(+설정%)은 저항선

추세중심선을 기준으로 하한선(-%설정%)은 지지선으로 보는 것입니다.

자료 : 미래에셋증권 차트(삼성증권 종목)

위에 삼성증권 차트를 보시면 초록색이 추세중심선,

주황색선이 상한선, 파란색선이 하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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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추세중심선으로 주가가 회귀한다는 가정하에 지표를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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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평균적인 추세가 있다면(추세 중심선)

투자자의 과도한 심리상태가 주가에 반영되어

주가가 과도하게 이탈하게 되는 때가 있을텐데요.

엔벨로프 지표는 그 오차범위의 수익을 얻어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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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미래에셋증권 차트(엔벨로프 기본값)

미래에셋증권에서는 보통 기본 설정이 20일 이동평균선에,

가감값이 5로 되어있습니다.

(키움증권 영웅문은 기간 : 20, 상승률과 하락률 6으로 세팅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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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외환시장에서 매닝스톨러는 추세중심선(13일 이동평균선)으로부터

2%로 엔벨로프 지표를 설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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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I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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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가 상승 시

-추세 중심선을 지지선으로 하여 엔벨로프 상한에서 매도하고,

지지선에 다가오면 매수, 다시 상한선에서 매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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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가 하락 시

-추세 중심선을 저항선으로 하여 엔벨로프 하한에서 매수하고,

저항선에 다가오면 매도, 다시 하한선에 다가오면 매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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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가 횡보 시

-추세 중심선을 기반으로 상한선에서 매도, 하한선에서 매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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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미래에셋증권 차트 (삼성증권 종목)

위의 기본적인 매매 기법에 따라 매수매도 포인트를 그려봤습니다.

빨간색 동그라미면 매수, 파란색 동그라미면 매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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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맞긴합니다.

다만 과도한 하락장에서 엔벨로프 하단선에서 샀다가 크게 후회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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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키움증권 영웅문 (삼성증권 종목)

기본값 20 그대로 두고,

가감값 상한과 하한을 6 -> 9%로 두니깐

얼추 삼성증권 종목에서 하락시기에

엔벨로프 하단에서 매매하면 크게 물릴 일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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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미래에셋증권 차트(LG화학)

LG화학도 기간 : 20, 가감값 10%로 하니깐

LG화학에서 얼추 밴드 상단선과 하단선에서 주가가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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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투자 스타일에 따라 달리 설정되어야 하고,

종목마다 장기이평선이 다르고, 변동성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취향 및 종목 특성을 반영하여 설정되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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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벨로프 장점과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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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엔벨로프 지표는 보통 대형주에서 보통 잘 맞고 승률도 높은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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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마다 변동성이 다르기 때문에 가감값이 변동되어야 하지만,

대체로 코스피 대형주들을 해보면 교과서적인 매매신호로는

얼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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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최근같이 긴 하락 장에서는

엔벨로프 하단에서 주가가 많이 하단선을 타고 내려갈 때는

잘 안맞는 부분이 흠이긴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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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엔벨로프 상한선에서 매도를 했다면, 엔벨로프 상한선을 뚫고

이전에 없던 주가가 상승추세로 나아간다면

큰 상승추세에 매도하는 아쉬운 상황이 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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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동평균선의 단순 상한과 하한의 비율을 따지기 때문에

그 이외의 변수를 설명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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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 종목의 중심선을 크게 이탈할 때 매수하거나 매도하기 때문에

크게 손실이나 손해를 보지 않는 특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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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하실에서 매수하거나 천장에서 매도 할 필요는 없고

무릎에 사거나 어깨에서 매도해도

큰 실패는 아닐수도 있는 매매지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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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보조지표에 정답이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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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엔벨로프 하나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타 지표와 같이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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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별별의 개인적인 분석이므로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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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있어 저에게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강요, 강제도 없습니다.

(글을 쓴 시점과 포스팅 발행 시점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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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추가, 공감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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