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픈AI의 챗GPT 와 딥시크 R1 뜻 차이점은?

별별의 경제적 자유 이야기 2025. 2. 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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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0일,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딥시크(DeepSeek)의 AI모델 '딥시크 R1'이 출시되었습니다.

처음에 2022년 챗GPT가 출시되었을 때도 세상이 들썩였는데,

이번 딥시크R1은 AI분야에 있어서

'스푸트니크 모멘트'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스푸트니크 모먼트란,

한 국가가 기술우위를 자신하고 있던 상황에서

후발 주자의 앞선 기술에 충격을 받게 되는 용어인데

소련이 미국보다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를 쏘아올렸던 것에서

용어가 파생되었습니다.

평소에 AI관련해서 정리를 해보려했는데,

이번 기회에 오픈 AI와 딥시크에게

각각의 회사와 모델의 소개 장점과 단점, 차이점 비교를

해달라고 하여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오픈AI의 챗 GPT란?

-오픈 AI는 2015년에 설립된 스타트업

-챗 GPT :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모델을 기반으로 한 AI챗봇

먼저 오픈AI는 2015년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안전하고 강력한 AI의 개발과 인류 이익을 위한 AI활용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오픈 AI의 주요 제품으로는

ChatGPT, Codex, GPT 모델 등이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주요 투자자입니다.

오픈AI의 핵심기술인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시리즈는

자연어 처리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언어모델인데 챗GPT(채팅형AI), GPT API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챗GPT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대화 가능

-방대한 학습 데이터를 학습하여 다양한 주제 정보 제공

-글쓰기나 스토리창작, 시나리오 구성 등의 창의적인 작업 가능

-프로그래밍 코드 작성 가능

-다국어 가능

딥시크( DeepSeek)의 딥시크R1이란?

-중국기업이 개발한 AI모델

-검색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

딥시크에서는 두가지 AI모델을 출시했는데,

하나는 24년 12월에 출시된 대규모언어모델인(LLM) V3,

그리고 1월 20일 공개된 추론 모델인 R1입니다.

딥시크의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깊이 있고 세련됨",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의미한다고 하네요.

챗GPT 딥시크 뜻

딥시크에게 딥스크에 대해서 설명해달라고 했습니다.

딥시크(DeepSeek) 사용 예

그랬더니 딥시크는 다음과 같이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대규모 언어모델을 개발하고,

생성형 AI 기능을 지원합니다.

 

딥시크(DeepSeek) -주요특징

그리고 딥시크의 주요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딥시크는 2023년 5월 량원펑이 설립했는데

량원평은 그해 11월 첫 오픈소스 인공지능 모델인 '딥시크 코더'를 출시를 시작으로

2025년 1월에는 미국 시장에 진출하였습니다.

이후 최신모델인 V-3, R-1이 적은 비용으로도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에 필적할만한 성능을 보여서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경향신문(https://www.khan.co.kr/article/202502041058001)-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생성형 AI앱 25년 1월 4주차

딥시크가 애플스토어 앱에서 다운로드 1위를 하면서 챗GPT를 밀어내

1월 말까지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한 생성형AI앱 통계에서

챗GPT가 493만으로 1위, 딥시크 국내 앱 주간 이용자수 121만명으로 2위였습니다.

(25년1월 4째주 통계)

한편, 비싼 칩이 없어도 딥시크처럼

제한된 하드웨어 상황 하에서 좋은 AI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세상에 충격을 준 듯 합니다.

오히려 미국의 수출 제한이 중국의 AI개발을 부추겼다는 여론도 있고,

한편으로는 미국의 수출제한으로 저가형 칩을 사용했기에

딥시크의 개발비용이 저렴했다는 여론도 있습니다.

또한 미국과 중국의 AI기술 패권분야에 있어

그동안의 미국의 규제가 적합한지,

AI투자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는 것에 의문이 든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딥시크R1과 오픈AI챗GPT 차이점 비교

챗GPT로는 다양한 창작이나 분석작업에 활용하고,

딥시크는 최신정보 검색 위주로 활용

딥시크-V3에 개발에 사용된 돈이 557만 6천달러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78억원 정도입니다.

(*메타 라마3 개발비의 1/10 수준)

이는 오픈AI의 챗GPT 개발비 1억달러와 비교하면

1/18수준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충격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픈AI가 엔비디아의 고성능칩인 H100(개당 3만달러 수준)을 사용했는데,

딥시크는 엔비디아의 저가형 AI칩인 H800(H100의 절반 수준 가격)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AI에 개발된 칩도 오픈AI는 1만 6천개,

딥시크는 2,048개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의 고성능칩 중국 수출 제한 때문)

챗지피티와 딥시크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챗GPT는 기본적으로 웹검색 기능은 없지만,

딥시크는 검색엔진과 연동되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합니다.

-챗GPT는 주로 2024년 초까지 학습된 데이터를 사용하는데 반해,

딥시크는 실시간 웹 검색 기반으로 최신정보를 반영합니다.

챗GPT가 대답한 챗GPT와 DeepSeek의 차이점

 

-언어쪽에서는 챗GPT가 더 강력한 성능을 지닌데 반해,

딥시크는 중국어와 동아시아 언어 번역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고,

-챗지피티가 딥시크보다 코딩지원이 훨씬 좋습니다.

정리하면

- ChatGPT는 창의적인 글쓰기나 코딩, 논리적인 답변 생성에 강하다고 할 수 있고,

딥시크는 최신뉴스나 데이터찾는 것에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두 AI언어 모델을 활용할 때에는

챗GPT로는 다양한 창작이나 분석작업에 활용하고,

딥시크는 최신정보 검색 위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차이점을 직관적으로 보고자

"카카오뱅크 배당금 알려줘" 라고

챗GPT와 딥시크R1에게 물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딥시크보다는 챗GPT가 더 대답이 깔끔합니다.

딥시크 사용 예시(카카오뱅크 배당금 알려줘)

딥시크에서는 배당금 조회방법만 나오는 반면,

챗GPT에서는 배당금에 대한 상세 내역이 잘 나타나 있는 것 같습니다.

챗지피티사용 예시(카카오뱅크 배당금 알려줘)

다른질문들도 여러개 해봤는데,

어떤 질문들은 딥시크가 낫기도 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SWOT분석에 대해 물어봤는데

딥시크는 스왓분석의 설명과 함께 목적, 예시 등을 설명해주었습니다.

 

딥시크 사용 예시(SWOT분석이 뭐야?)

챗GPT는 간단하게 SWOT분석에 대해 설명해주었습니다.

챗GPT 사용 예시(SWOT분석이 뭐야?)

창조해내는 멘트는 확실하게 챗GPT가 더욱 성능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다리가 아파서 입원한 친구에게 감동적인 편지를 써줄수 있냐"고 부탁했는데

저보다 편지를 더 잘쓰는 것 같습니다.

챗GPT 사용 예시("다리가 아파서 입원한 친구에게 감동적인 편지를 써줄수 있냐?")

딥시크는 오랫동안 동글뱅이가 돌더니 답변을 못했는데,

2번 물어봐도 바쁘다고 편지를 써주지 않았습니다.

딥시크 사용 예시("다리가 아파서 입원한 친구에게 감동적인 편지를 써줄수 있냐?")

의사 임상 판단 시험에서도 챗GPT가 더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합니다.

그렇게 점수차이가 크지 않기는 합니다.

급박한 상황이나 정답의 정확성을 추구하는 곳에서는

챗GPT를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챗GPT와 딥시크 R1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https://blog.naver.com/gyujin0917/223747058960

자료 : 오픈AI홈페이지, 챗GPT 참고, 딥시크 참고

 

위 내용은 별별의 개인적인 분석이므로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웃추가, 공감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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