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커버드콜(Covered Call)전략이란? 커버드콜ETF 단점과 장점 정리

별별의 경제적 자유 이야기 2024. 10. 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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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별입니다.

오늘은 커버드콜(Covered call)과

커버드콜 ETF의 장점, 단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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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드콜(Covered Call)

커버드콜 장점과 단점

커버드콜(Covered Call)이란?

특정 자산을 매수하고 그 자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옵션을 매도 해서 옵션 매도에 따른 프리미엄을 수취하는 전략

커버드콜 ETF는

대개 분배금의 재원을 콜옵션을 매도하면서

얻게되는 옵션 프리미엄입니다.

투자목표는 불확실한 미래의 주가 상승을 일부 포기하고

현재의 확실한 현금흐름을 확보하여

지속적인 분배를 추구하는 전략입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커버드콜의 분배율만

보고 다가가면 큰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옵션에 대한 의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옵션 : 특정자산을 특정가격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

-콜옵션 : 매수할 수 있는 권리

-풋 옵션 : 매도할 수 있는 권리

ex) 삼성전자가 9만원을 넘어가게 되면

삼성전자를 9만원에 살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콜옵션 매수자는

그 차액만큼 이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대신 콜옵션 매수자는 콜옵션의 프리미엄을 지불)

반대로 콜옵션을 매도한 사람이라면

삼성전자가 9만원 이상 상승한 경우

옵션 행사에 따라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콜옵션의 프리미엄을 받고 특정 자산을 특정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를 사고 파는 것)

다음은 삼성자산운용 홈페이지에 있는

커버드콜의 의미입니다.

아래 이미지가 커버드콜을 잘 설명되어 있네요!

 

자료 : KODEX ETF 홈페이지(커버드콜 의미)

커버드콜 전략 = 주식매수 + 콜옵션 매도

- 지수 상승 : 옵션 프리미엄만큼 수익(수익 제한)

-지수 횡보 : 옵션 프리미엄만큼 수익

-지수 하락 : 옵션 프리미엄을 뺸만큼 손실이 덜 발생

커버드콜은

불확실한 미래의 주가 상승의 수익을 일부 포기하고

확실한 옵션 프리미엄을 챙기는 전략입니다.

콜옵션을 매도하면 주가 상승 시 손실이 발생하지만

주식을 매수함으로써 이러한 손실을 '커버'하게 됩니다.

(그래도 기초자산 가격이 떨어지면 손실은 손실임)

단점으로는 커버드콜 전략은

주가가 횡보할 때 좋은 전략이지만,

주가가 상승할 때에는 수익이 제한되기 때문에

시장에서 홀로 '소외'되는 느낌을 받게 되는 전략입니다.

주가가 하락하면 옵션프리미엄만큼은 덜 손실보지만

결국에 손실을 보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주가가 상승할 때에는 상방이 막혀있어서

주가가 오를 땐 오르지도않고, 하락할 땐 결국 하락하니깐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였던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결국에 ETF 운용역의 운용 역량에 따라

수익률 편차가 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표방하는 목표수익률이 확실한 수익률을 보장하는 것이 아님)

다양한 커버드콜 전략들

커버드콜ETF, 기존의 커버드콜의 단점을 보완해 나가고 있음

 

기존의 커버드콜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운용사에서도 다양한 커버드콜ETF를 출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존의 커버드콜 단점은

최근 같이 시장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때

주가 상방이 막혀 홀로 소외된다는 것이었는데

이러한 부분을 일부 해소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당신의 미래, ETF투자가 답이다 저서에 따르면

한국형(?) 커버드콜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매도하는 콜옵션의 기초자산 대비

장기적으로 초과수익을 나타내는 기초자산을 보유하는 전략

이전의 커버드콜 전략이 콜옵션을 매도하고,

기초자산과 동일한 종목을 100%만큼 보유했었다면

커버드콜 2.0 전략(한국형 커버드콜 전략)은 콜옵션을 매도하지만,

기초자산과 동일한 종목으로 100%만큼 일치시키지않는 종목으로 대체하는 전략입니다.

자료 : TIGER ETF

즉, 예를 들면 S&P500의 콜옵션을 매도하고,

S&P500보다 조금 더 초과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미국배당다우존스 포트폴리오나 나스닥100 등의 종목을 매수하는 전략으로

기존의 커버드콜의 단점을 보완해나갔습니다.

KODEX의 한 커버드콜ETF도 기존의 단점을 보완하였습니다.

(대신 기초자산의 상승 이외에 다른 단점도 공존 함!)

자료 : KODEX ETF 홈페이지(커버드콜의 다양한 전략)

②콜옵션을 100% 매도하기보다

자본수익+배당수익의 최적화를 이룰 수 있는 합리적 수준의 콜옵션만을 매도

일부 ETF의 경우

목표 연간 프리미엄을 각각 7, 10%로 제한합니다.

그러면서 전체 주식 비중의 30~40%이내로 제한하고,

연간 10% 수준의 월분배율 & 60~70%는 주가 상승에 참여할 수 있는

커버드콜ETF로 가고 있습니다.

③다양한 만기 옵션을 활용

보통 만기가 짧은 옵션은 시간가치가 더 커서

옵션 프리미엄이 더 높습니다.

[옵션프리미엄 크기]

만기가 한달 남은 옵션을 1번 매도 <만기가 1주일 남은 옵션을 매주 매도

예를들어 1주일에 한 번 만기가 다가오는 옵션을 매도하여

적은 금액으로 큰 프리미엄을 수취할 수 있는 전략으로 가고 있습니다.

(위클리옵션 활용)

이상, 커버드콜 뜻, ETF,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참고 : 당신의 미래, ETF투자가 답이다 저서 참고, KODEX ETF홈페이지 참고,

TIGER ETF 홈페이지 참고

 

위 내용은 별별의 개인적인 분석이므로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절대 특정 종목 투자권유가 아니며,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웃추가, 공감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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