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주식시장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ft.ETF투자 S&P500지수

별별의 경제적 자유 이야기 2024. 9. 2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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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별입니다.

최근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가 직접 정리한

신간 [당신의 미래, ETF투자가 답이다]를 읽었습니다.

자료 : 교보문고 홈페이지

교보문고 책 소개처럼

ETF 및 투자전략 등을 소개하는 책인데

저는 재밌어서 며칠만에 읽었네요.

자료 : 교보문고 홈페이지

24년 7월 21일 조회 기준으로

국내도서 142위, 경제/경영 16위의 주간베스트에 오른 책인데,

저도 이번에 공부할 겸 내용 정리를 해보려합니다.

자료 : 교보문고 홈페이지

몇 년 전에 피터린치 월가의 영웅 정리했을 때

시간 가는줄 모르고 내용 정리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ETF투자랑 S&P500지수에 투자해야하는 이유를

정리해봐야겠습니다.

#ETF투자 #S&P500지수

#당신의미래ETF투자가답이다

S&P500지수

 

S&P500지수는 미국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tandard & Poor's)가 발표하는 주가 지수입니다.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tandard & Poor's Ratings Service)는

무디스(Moody's Investors Service), 피치(Fitch IBCA)와

함께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세계적 신용펀드기관 미국의

스탠다드 앤드 푸어(Standard and Poors)가

1923년 233개의 기업을 지수로 만들었고

1957년에 지금의 S&P500으로 탄생하였습니다.

S&P500은 미국의 주요 500대 기업의 지수를 나타내고 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함께 미국증시를 대표합니다.

참고로 나스닥지수는 1971년, 다우지수는 1984년 출시되었어서

미국의 증시 역사를 100년 넘게 볼 수 있는 것은 다우지수입니다.

하지만 다우지수는 편입된 종목이 30개 이기 때문에

초우량회사들의 주가에 초점을 맞추었고,

미국 주식시장의 전체적인 흐름을 보는데는

S&P500지수가 더 낫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나스닥은 3,000여개 기업으로 성장주의 주가를 반영)

참고로 S&P500지수는 워렌버핏이

유언장에 자신이 죽으면

돈의 90%는 S&P500 추종하는 인덱스펀드에 투자하고,

10%는 단기채권에 투자한다고 할만큼 S&P500은

버핏에게 최고의 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글로벌 ETF 순자산 상위 1~3개는 S&P500지수 추종)

1.SPDR sap 500 ETF Trust

2.iShares Core S&P500 ETF

3.Vanguard S&P 500ETF

S&P500지수는

미국의 상장된 기업의 기업규모/유동성 등을 '정량적평가'하고

지수위원회의 산업대표성 등을 포함한 '정성적평가'까지 고려하

기업을 선정합니다.

그리고 유동시가총액 가중방식을 채택하기 때문에

전체 시장의 모습을 파악하기에 적합한 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IT기업, 금융, 헬스케어, 임의소비재, 통신서비스, 산업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P500 구성 내역 아래 링크 참조]

https://blog.naver.com/gyujin0917/223307521334

S&P500에 많은 투자자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미국이 자본주의를 대표하는 금융1위국가이며

장기적으로 높은 성과를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주식시장에 투자해야하는 이유?

①미국 주식 시장의 대표성

2024년 1월 기준으로,

미국 주식시장은 전 세계의 51%를 차지할만큼

압도적인 규모와 유동성을 자랑합니다.

세계 10대 시총 기업 리스트에

10개 중 9개가 미국기업입니다.

(1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

미국은 GDP기준으로도

전세계의 26%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전 세계 주식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시장을 제외하고

어디에 투자를 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②미국경제의 꾸준한 성장성

ft.혁신

미국은 꾸준히 기술 주권을 갖는 나라로

혁신을 하고 있습니다.

(국제 특허권 보유 2위, 상표등록건수 1위, R&D 설비투자 1위)

③주주친화적인 기업 문화

지난 10년 평균 주주환원율은 92%이며

미국 기업의 자사주 매입 & 배당은 꾸준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미국은 이익이 생기면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하고 주가 부양노력을 하고,

적극적인 배당정책을 펼치기 때문에

미국의 주가지수는 꾸준한 우상향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④높은 성장성과 낮은 변동성을 가진 과거 성과

코로나19 이후에

미국시장에 장기투자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미국주식시장으로 눈길을 돌렸습니다.

 

자료 : 네이버금융(S&P500지수, 24.07.19기준)

⑤미국의 지리적이점 & 견조한 인구구조

미국은 세계 최고의 군사력을 갖고 있으며

대륙과 멀리 떨어진 지리적 이점이 있습니다.

과거 전쟁사를 보면 지정학적으로 미국이

안전한 국가인 것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미국은 앞으로 생산가능인구가 일정 부분 유지되면서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 국가입니다.

개별종목 투자보다 지수투자가 유리할 수 있는 이유?

①장기적으로

액티브 운용이 확률적으로 패시브운용을 이기기 쉽지 않음

2007년 이후 평균 70%가량의 액티브 펀드가

S&P500 보다 낮은 성과를 거두어왔습니다.

"전문가인 펀드매니저 입장에서도 지수를 이기기 쉽지 않은데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굳이 개별종목 투자로

S&P500의 성과를 이길 수 있을까?"

에 대한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더욱이 10년 이상 장기투자로 가면

액티브 펀드의 10개중에 9개는 S&P500 대비 성과가 낮다고 합니다.

②정기적으로 리밸런싱을 해주기 때문

S&P500지수는

시가총액/거래량 등 정량요소와

지수위원회의 정성적 평가를 통해 500개 기업이 선정되어

현재 시장을 가장 잘 표현하는 지수로 리밸런싱됩니다.

즉, 지수 리밸런싱 절차를 통하여

혁신으로 성장하는 회사는 S&P500지수에 편입될 것이기에

굳이 일일이 기업들을 분석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국 나스닥100

S&P500지수 이외에

책에 미국 나스닥100에 관련된 내용이 있어

간단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나스닥에 상장된 '비금융업체'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100개의 우량기업을 모아 만든 지수이며

1985년 1월 31일 나스닥증권거래소가 산출을 시작하였습니다.

세계 최고의 기술주권을 자랑하는 미국에서

최고의 혁신 기업들로 구성된 지수이며

magnificent 7(애플/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앤비디아/구글/테슬라/메타)이

나스닥100에 있음

2021년 기준 나스닥100 지수의 기업들의

1년 평균 R&D 투자규모는 131조원으로,

S&P500지수의 평균 R&D 투자규모인 77조달러보다

2배 가량 큽니다.

<나스닥 100의 혁신의 역사>

1986년 마이크로스프트 상장

1992년 스타벅스 상장

1995년 어도비(웹 플러그인으로 세계 인터넷 역사를 씀)

1997년 아마존 상장

2003년 구글(안드로이드OS개발)

2007년 애플(iPhone 탄생)

2012년 테슬라(모델S 최초 공개)

2014년 메타(오큘러스 인수)

2017년 브로드컴(브로케이드 인수)

2019년 엔비디아(인텔의 시가총액을 추월)

2021년 넷플릭스 (유료가입자 2억명 돌파)

물론 각종 위기에는 변동성이 커서

큰 손실을 줄 수 있는 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 , 미국주식시장에 투자해야하는 이유

ft.ETF투자 그리고 S&P500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직접 이 책을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료 : 교보문고 홈페이지

자료 :[당신의 미래, ETF투자가 답이다] 저서 내용 정리

위 내용은 별별의 개인적인 분석이므로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절대 특정 종목 투자권유가 아니며,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웃추가, 공감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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