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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5 불스 레이스 여의도 금융투자인 마라톤대회 48분(10KM) 후기 BULLS RACE

by 별별의 경제적 자유 이야기 2025.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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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 16회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 소개

2025 BULLS RACE 여의도 마라톤

행사 취지 :

시활황을 기원하기 위한 자본시장 참가자 봄맞이 연례축제

금융투자업계 종사자 간에 유대강화 및 사회공헌기회로 활용

증시개장 69주년 축하하고 금융투자인의 위상 및 자긍심 고취

2025년 3월에

대한민국 증시개장 69주년을 기념하여

제 16회 금융투자인 마라톤대회를 개최합니다.

2025년 불스레이스 홈페이지

꽃샘추위가 끝나고 반팔만 입어도 뛸 정도의 날씨에

여의도공원에서 한강 바람을 맞으면서 뛰는 마라톤입니다.

코스는 5km / 10km가 있습니다.

2025년 여의도 마라톤 불스레이스 홈페이지(시상내역)

시상은 10km 여자 1,2,3위, 남자 1,2,3위입니다.

특별상으로 어린이게임 우승 1명 / 기업대항전 우승 1명/ 최우수 언론인상 남/녀1팀입니다.

2025년 불스레이스 홈페이지(한국거래소가 주최하는 여의도 불스마라톤)

참가비는 15,000원이지만,

참가비 전액은 사회공헌 목적으로 기부 예정이며

추후 기부금 영수증으로 발급됩니다.

참가비에 비해 얻어가는 기념품이나 의미가 좋아서

저는 매년 참여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참여했던 후기인데

작년엔 스위스 에너지 멀티빗하고 하이뮨 루테인 지아잔틴을 줬었지만

올해도 기념품이 풍성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gyujin0917/223392878611

2025년 불스 마라톤 기념품은

정관장 영양세트입니다.(프리미엄 비타민C와 에너지 활기력샷)

 

2025년 불스레이스 홈페이지(참가자 기념품은 정관장 영양세트)

여의도 금융투자인 마라톤대회의 특징은

가족단위 참여자가 많다는 것입니다.

(가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어린이들도 많이 옴)

어린이 기념품은 카카오프렌즈 문구세트입니다.

저도 기념품 물품 받아봤는데 배번호도 함께 왔습니다.

수령 물품이 진짜 사진하고 똑같군요 ㅎㅎ

기념품 물품도 꽤 알차요!

2025년 제 16회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 참여 후기

2025 BULLS RACE 여의도 마라톤

10km 48분!!

달리기 정말 좋아하는데

매년 기회가 되어서 여의도 불스 마라톤 꾸준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참여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8시반에 여의도 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집결해야 하지만

10km 출발은 보통 10시에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일정이 앞당겨져서 9시 55분에 출발하였음)

2025 불스마라톤 개최 안내

예전에 8시반, 9시 이전에 왔었는데,,,

생각보다 대기시간이 길었던 것 같습니다.

달리기는 9시 55분이나 10시부근에 출발 하니

이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25년 금융마라톤에는 7천여명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여의도역에 내리면 참가자들이 가는 대로 가면 길을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장소는 여의도공원임)

 

가면 귀여운 인형들과 힘찬 음악으로

참가자들을 반겨줍니다.

(기분 좋은 입장!)

제가 갔을 때는 바로 넥스트레이득가

출범을 축하해달라고 기념품도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넥스트레이드 출범 물론

같이 함께 할 준비가되었어서 주시는 물품 감사히 받았습니다.

아침 8시부터 밤 8시까지 거래할 수 있는 넥스트레이드에서

치약, 칫솔세트를 선물로 주셨어요.

 
 

응급환자를 대비하여 아래와 같이

응급차량도 대기중에 있습니다.

2025 BULLS RACE 전체 배치도입니다.

자신의 회사 부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여의도 공원 정말 넓은 곳인데

부스로 꽉 찼습니다.

응급의료부터 다양한 기획부스까지 한 바퀴 돌면

구경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저는 일찍 왔는데 야외 화장실 부스도 있었습니다.

(원래 있던 건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9시 조금 전에 도착해서

맑은 하늘들을 찍으면서 돌아다녔습니다.

귀여운 인형들이 있는데 이곳에서 사람들이

줄서서 사진 많이 찍더라구요~!

 

인증샷 이벤트도 이렇게 진행하고 있더라구요.

꽃샘추위가 지나간 주로 약간 쌀쌀했지만

반팔입고 돌아다니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날씨도 좋아서 오늘은 주변 풍경도 멋졌습니다.

 

달리기 시작하기 전에

페이스페인팅, 스포츠테이핑, 친환경 동력솜사탕 만들기 등의

부스에서도 많은 분들이 줄을 서며 체험을 하시더라구요.

(특히 스포츠테이핑은 줄이 많았음)

 

지나가면서 분장하신 분들이

풍선도 불어주시고,,

그리고 각 금융기관 부스에서는

풍선을 나눠주던데 어린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부스 뒤에는 보통 돗자리나 테이블이 있어 쉬는 공간)

 
 

가운데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둔 것 같더라구요.

어린이 놀이마당, 찰칼찰칵, 불스네컷 등등

달리기 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들이 많았습니다.

9시 이전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9시부터는 참가자분들이 계속 오시더라구요.

오셔서 탈의실을 이용하시거나 물품보관소에

자신의 짐을 맡기면 됩니다.

 

지나가면서 보니깐 삼성증권은 파란색 풍선,

미래에셋은 주황색 풍선이 보이네요.

 
 

시간이 지나니깐

사회자 김원효님과 주시은 아나운서님이

마라톤 시작을 알렸습니다.

 
 
 

9시반 부터 개막식이 열리는데

개막식선언도 하고, 내외빈 소개도하고

성금전달식도 합니다.

 

BULL MARKET 기원 퍼포먼스도 하면서

풍선도 날려줍니다ㅎㅎ

 

많은 분들의 성원을 담아

2025년에도 불마켓이 되기를 응원하면서

한마음 달리기 준비를 곧 시작합니다.

 

 


풍선이 멀리멀리 날아가네요~!

 

달리기 시작하기 전에 같이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어주는데요.

많은 분들과 즐겁게 몸을 풀 수 있습니다.

 

그렇게 10km 참가자 먼저 출발을 하기 위해 집결합니다.

참고로 일정은 10시에 10km 출발, 10시 10분에 5km 출발 예정입니다

이렇게 모인 참가자들!

드디어 10km 레이스 출발을 위해 모였습니다.

 

김원효 사회자께서

달리기 시작을 같이 해주십니다.

작년에는 10시에 출발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9시 55분쯤에 10km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달리기 때문에

초반에 북적북적합니다.

초반이라 추월하시는 분들고 있고 한데

같이 페이스 말려들지 않게 조심히 뛰어줍니다.

 
 

서로 파이팅하자고 응원하시는 분들도 있어

한강 달리기 분위기도 한창 업됩니다ㅎㅎ

헷갈리지 않게 10km코스와 5km 코스는 양쪽으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코스 안내를 살펴보면

10km는 왼쪽으로 5km는 오른쪽으로 뛰는군요.

 

2025 여의도 불스 마라톤 10km코스/ 5km코스

포스팅을 꾸준하게 하다보니깐

이번에는 달리기하면서 여러 사진들도 찍어보고자 노력해봤습니다.

(근데 마라톤 하면서 사진 찍기 쉽지 않네요..ㅎ)

 

처음에는 다들 파이팅 넘치는 분위기!!

하늘도 맑고 좋습니다.

1km까지는 다들 해피합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봄맞이 한강 풍경을 즐기면서 여의도 한강을 산책할 수 있습니다.

푯말 안내도 잘 되어 있어 어디로 갈지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1km, 2km, 3km 를 지날수록

점차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꾸준한 페이스로 달리기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초반에 달리다가 쉬면서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도로가 좁기 때문에 사고 안나게 안전요원분들이 통제도 잘 해주시더라구요.

3km 지점에 가면 국회의사당도 보입니다.

여의도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의 장점은

봄에 한강을 구경하면서 달리기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달리다보니,, 지쳐서 사진을 많이 못찍게 되네요ㅜㅜㅎ

5km가 되었는데 다들 서로 힘들어보이기 시작합니다.

달리는 분들도 초반 1,2km 지점보다는 확실히 줄었어요.

 
 

그래도 달리면서 좋은 풍경은 사진으로 담고 싶어서

급하게 찍어보았습니다.

3월 봄 바람 가르는 한강의 풍경은 말로 다 표현 못할 것 같습니다.

5키로를 넘어서 반환점을 돌고 나서

다시 본부로 돌아와야 합니다.

 
 

초반 페이스에서는 급수대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없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급수대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5키로 미터 넘고나서는 헥헥 거리느라 쉽지 않습니다.

매일 아침 운동을 하고 달리기를 하는데,

10km를 한 번도 안쉬고 달리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음악들으면서

1번도 쉬지 않고 달리기 위해 저와의 싸움을 지속했습니다.

그렇게 6km, 7km 8km를 넘어 9km에 왔습니다.

오히려 8km까지 괜찮았는데

9km 표지판을 보고나서

마지막 스퍼트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저기 마지막 피니시 라인까지는 더욱 열심히 달린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달려~~

 


너무 빨리 찍었나,, 시간표지만에 숫자가 찍히지 않았군요

기억나기론 48분 20초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헥헥거려서 사진 찍을 정신도 아니었떤듯)

그렇게 뛰고나면 아까 지나온 터널 앞에서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이때 마시는 물은 정말 시원합니다~!

5km, 10km 뛴 분들과 함께 본부로 돌아갔습니다.

오는데 주변 사람들이 말하기로는

10km보다 300, 400m 짧다고 하더라구요.

달리기 할 때 삼성 '헬스'앱을 켰었는데

9.66km로 나오긴 하더라구요.

(옆에 지나간 사람들이 한 말이 맞나 ㅎㅎ)

 

헬스 앱(2025 불스마라톤 러닝 기록)

오늘 13도의 날씨에 좋은 날씨에 즐겁게 뛰었습니다.

10km뛰고오니깐 운동칼로리가 734kcal이나 되는군요

소비한 칼로리만큼

보상으로 주말에는 치팅해줘도 되겠는걸요~?

그렇게 여의도공원으로 돌아오면

5km, 10km 참가자 기념품 배부처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 기념품 배부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기념품을 받아봅니다.

물품보관소에서 맡겨둔 물품 찾는 것도 잊지마세요

11시반까지 찾으라고 써있더라구요~

 
 

기념품은 멋진 참가자 기념 메달과

빵, 음료수, 생수, 초코바입니다.

달리기 하고 오니깐 꿀맛이더라구요.

그렇게 뛰고 돌아오면

공원 한 가운데 있는 인형이랑 기념품 부스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기록이 나오는 부스의 경우,,,

사람이 워낙 많아서 기본 30분은 기다려야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일찍 뛰고 와서 한 3분 정도 기다렸음)

 

달리기 하고나서 인증샷찍을 곳이 많습니다

많은 사진 찍고오시길 바랄게요

 

달리기 하고오면 이렇게

거래소에서 기록증도 모바일로 만들어줍니다

 
 
 

구간 기록을 보니깐 초반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페이스가 늦었지만, 점차 갈수록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1키로는 진짜 거리가 300m 짧은건가 ㅎㅎ)

이날 가수 소유님이 노래하던데 노래 정말 좋더라구요.

곧 바로 같이 참여했던 분과

야외에서 몇 달간 미뤘던 청첩장 모임도 가졌습니다.

(정말 축하해~)

 

지금까지 저는

2019, 2023, 2024, 2025 불스마라톤에 참여했네요

(2020년부터 2022년에는 코로나라 불스 마라톤을 하지 않았음)

 

지인,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고,

막상 아침에 일어나면 귀찮지만, 갔다오면 뿌듯한 불스마라톤

추천합니다.

내년 2026년에도 불스마라톤이 개최되었으면 좋겠네요.

자료 : 한국거래소 불스레이스 홈페이지 참고

 

 

위 내용은 별별의 개인적인 분석이므로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웃추가, 공감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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